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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16년만에 단독 외교···인도 총리와 면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월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다. 현직 대통령 부인의 해외 단독 순방은 16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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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이틀 새 ‘외교안보 빅4’ 다 만나 “한·미 공고한 대북 파트너십 유지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0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 문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날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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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비건 美 특별대표 "한미 공고한 파트너십 유지해야"
방한 중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30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한반도 문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날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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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배상금 "국가가 대신 받아 지급" 盧 정부도 입장 유지
━ 징용 피해 배상 문제,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30일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 배상 판결의 핵심 쟁점은 1965년 한·일 협정으로 개인의 배상 청구권이 해결됐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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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합의 1년 만에 … 중국 고위급 6명 잇단 방한 해빙 무드
지난해 9월 8일 경북 성주군에 배치되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발사대. [뉴시스] 외교부의 중국 유력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했던 리홍중(李鴻忠) 중국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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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징용 판결…日 고노 외상 "청구권은 이미 끝난 이야기"
향후 한·일관계의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대법원의 강제 징용 손해 배상 청구소송 판결이 30일 내려진다. 판결을 하루 앞둔 29일 일본 정부와 언론들은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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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김소연 부부 서울서 결혼식 축하연 개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부인 김소연 씨가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 축하연을 위해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8일 오후 서울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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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때 국기도 안 걸더니…시진핑·아베 6년만의 악수
2012년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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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하노버, 친정은 서울 … 출퇴근 하듯 바쁘게 삽니다”
━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결혼한 김소연 대표 지난 5일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오른쪽)와 슈뢰더-김소연 NRW 경제개발공사 한국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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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때 고르비처럼 … 김정은, 트럼프 비전 따를 수도
━ 반기문 - 그레이엄 앨리슨 대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가 22일 케네디 스쿨에서 만나 대담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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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차 북·미 정상회담 지연 … 한·미관계에 적신호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미 정상회담을 하면 하는 대로 의미가 있지만, 하자고 해놓고 안 열리면 거기에도 중요한 의미가 숨어있다. 먼저, 외교관의 시각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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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새로운 협력" 선언···32조원 통화스와프 체결
중국과 일본의 정상이 영토ㆍ과거사 문제로 인한 지난 6년간의 갈등을 청산하고 양국 관계가 새로운 협력 단계로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취임후 처음으로 양자 차원의 중국 공식 방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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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토, 99년간 中이 들어가 무역특구로 개발해야"
━ “북한 영토 99년간 중국이 조차해 경제개발해야”…홍콩식 조차론 내놓은 中 싱크탱크 “중국이 북한 영토 일부를 99년간 조차(租借)해 자유무역 특구로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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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리커창 “협력의 시대” … 제3국 50곳 공동개발 합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부가 25일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5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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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빅터 차 "김정은, 교황 만나면 힘들고 거북해질 가능성 높아"
━ 부시 행정부에서 북핵 협상 총지휘했던 빅터 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행정부시절 북핵 협상을 지휘했던 차 교수는 ’그때나 지금이나 북한은 핵 신고를 두려워해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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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사제 아이폰 쓸 때, 중국은 다 엿듣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모습. 뉴욕 타임스는 24일 "대통령이 개인 아이폰으로 오랜 친구들과 통화하는 내용을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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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칭리 "무역전쟁 원치 않지만 두렵지도 않아"
지난해 7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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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오부치 20주년 인터뷰 ②]"한일 야당 모두 분열해서 망해... 내년 6월 참의원 선거까지 개헌논의 쉽지 않을 것"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郎) 대표가 이끄는 국민민주당은 원내 의석수 62석(중의원 38석, 참의원 23석)의 제 2야당이다. 그는 재무성 관료 출신으로 진보계열 민주당에서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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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내달 11일 파리서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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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아베 방중을 어떻게 볼 것인가
오영환 군사안보연구소 부소장 논설위원 세계가 혼란스럽다. 국가의 원시적 힘이 국가 간 제도를 압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국 번영주의가 한몫한 카오스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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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회 동의없이 평양선언 비준 … 야당 “국회 무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9월 평양 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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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양 공동선언 비준…野 "국회 무시하는 처사"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하고 재가했다. 평양 공동선언은 조만간 관보에 게재되면서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고,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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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와 쑤저우를 오가는 시진핑과 아베의 남자들…'트럼프의 역설'이 만든 중ㆍ일 화해
“하늘에 극락이 있다면 땅엔 쑤저우(蘇州)가 있다고들 합니다. 편안히 쉬시다 가시길~” 지난달 말 ‘물의 도시’로 불리는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의 고급호텔에서 만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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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손에 잡히는 결과 만들어야"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